우리 아버지 택시하시는데 음주운전자 잡으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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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끄러운강아지9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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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인택시 하시는 우리 아빠가 오늘 새벽에 있떤일이야
아빠가 운행 중에 신호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앞차가 도통 갈 생각을 안 하더래. 브레이크등은 계속 들어와 있는데 클랙슨을 울려도 미동도 없길래, 아빠는 운전자가 쓰러졌나 싶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바로 내려서 가보셨어.
창문이 아주 살짝 열려 있길래 그 틈으로 "선생님! 선생님!" 하고 불렀는데, 거기서 술 냄새가 진짜 진동을 하더라는 거야. 아빠가 직감적으로 음주운전인 걸 아시고는 바로 112에 신고한 뒤, 도망 못 가게 아빠 택시로 앞차 뒤를 딱 막고 경찰을 기다리셨대.
다행히 근처 3분 거리에 지구대가 있어서 경찰들이 순식간에 도착했어. 아빠랑 경찰들이 같이 앞뒤를 꽉 막고 운전자를 깨우는데, 이 사람이 눈 뜨자마자 경찰 보더니 당황해서 그대로 풀 액셀을 밟아버렸나 봐. 앞에 있던 경찰차를 냅다 들이받아버리고는 결국 경찰들한테 질질 끌려 내려오더라. ㅋㅋㅋ
아빠한테 엄청 칭찬해줌 아빠가 미래의 가정 몇가구를 살렷는지 모르지만 아빠 스스로 자부심 가져도된다고
그랬더니 아빠가 이거 음주운전 포상금 나올까? 이러니깐 웃기더라 ㅋㅋㅋ
아 사진은 블랙박스 캡쳐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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